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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유키스, 4월 29일 컴백…'2세대 대표' 클래스 보여준다

그룹 유키스 / 마이데일리
그룹 유키스 / 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2세대 대표 보이그룹' 유키스가 이달 가요계로 돌아온다.

25일 마이데일리 취재 결과, 유키스가 오는 4월 29일 컴백한다. 지난 2023년 6월 발매한 '플레이 리스트(PLAY LIST) 이후 약 10개월 만이다.

유키스는 지난해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새 앨범을 발표했다. 무려 5년 6개월 만의 컴백이라는 점에서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무엇보다 유키스는 2008년 데뷔해 '만만하니', '빙글빙글', '시끄러!!', '0330' 등 히트곡으로 큰 사랑받은 그룹이다. 멤버 탈퇴 및 소속사 계약종료 등 여러 사정으로 오랜 기간 팀 활동을 못했지만, 리더 수현과 훈, 기섭이 신생 기획사에 탱고 뮤직에 새 둥지를 튼 후 이들을 주축으로 알렉산더, 일라이, AJ 등 6명의 멤버들이 뜻을 함께 모아 15주년 앨범을 발표해 뭉클함을 안겼다. 

이후 일본 도쿄·오사카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고, '킬링 보이스', 'K-909' 등에 출연하며 명불허전 2세대 대표 보이그룹의 위용을 자랑했다.

유키스는 끈끈한 의리로 뭉쳤다. 지난해 '플레이 리스트'로 진심 어린 위로를 건넨 유키스는 이번에는 또 어떤 곡으로 팬들에게 이야기할지 기대가 높아진다.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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