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통산 6회 우승 기록을 보유한 다니엘 강이 데상트골프 여름 라운드 화보를 선보였다.

골프웨어 브랜드 데상트골프는 다니엘 강 에어리닷 티셔츠 화보 공개와 함께 ‘2024 썸머 기능성 티셔츠’ 3종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여성용 ‘에어리닷 티셔츠’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공기처럼 가볍고, 흡습속건, 쿨링 효과 극대화에 초점을 맞췄다. 원단 전체를 그물망처럼 촘촘히 타공 처리해 땀, 열기를 효율적으로 배출하는 벤틸레이션 시스템을 갖췄다. 밑단 밴딩 처리로 볼륨감 있는 실루엣 연출이 가능하다.

데상트골프 관계자는 “최적의 퍼포먼스 환경을 제공하는 티셔츠라는 ‘FOR AIRY SWING’이라는 테마 아래 다니엘 강은 ‘에어리닷 티셔츠’를 입고 실제 경기를 치르듯 역동적 화보를 완성했다”고 소개했다.

함께 출시한 남성용 ‘테크 울 티셔츠’는 기능성 울 소재로 온도, 습도 조절 능력과 자외선 차단 등 테크니컬 요소를 갖췄다. 또한 탈취 기능이 있어 산뜻한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미니멀한 디자인에 플라켓 안쪽은 컬러 배색을 달리해 단추를 하나만 풀어도 스타일리시하다.

또 다른 남성용 ‘듀얼 테크 티셔츠’는 저지와 니트 등 서로 다른 두 가지 소재를 티셔츠 앞, 뒤, 소매에 각기 다르게 적용해, 스윙 동작에 최적화된 패턴, 기능성을 한 곳에 담았다.

데상트 골프 관계자는 “신제품은 고기능성 테크니컬 원단을 사용하고 평균 4~5시간 이어지는 장시간 라운드에서 편안한 착용감에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