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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박나래, 바프 무리였나…컨디션 난조→예정된 녹화 불참

박나래 / 마이데일리
박나래 / 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코미디언 박나래가 예정된 스케줄을 소화하지 못했다.

23일 한 연예계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박나래가 지난주 목요일 진행된 MBN '불타는 장미단' 녹화에 불참했다"고 밝혔다.

박나래는 최근 무리한 일정으로 몸살을 앓았고, 컨디션 난조로 인해 녹화에 참여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나래, 양세형 2MC 체제로 진행되는 '불타는 장미단'은 이날 양세형 홀로 이끌었다.

'불타는 장미단'은 최근 주요 제작진이 대거 교체되며 몇 주간 재정비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18일은 새 제작진이 투입된 첫 녹화인 만큼 중요한 자리였을 터. 평소 강한 책임감을 보여준 박나래의 불참은 그의 몸 상태를 더욱 걱정케 한다.

또 다른 관계자는 "늘 열정적인 박나래가 컨디션 조절에 실패했다. 정중한 요청 끝에 녹화에 불참하게 됐다"고 첨언했다.

최근 박나래는 MBC '나 혼자 산다' 속 '팜유즈' 전현무, 이장우와 함께 바디프로필 촬영을 위해 약 4개월간 몸을 만들었다. 지난 21일에는 '11자 복근'이 두드러지는 화보 사진을 공개해 큰 화제를 모았다.

또한 등 근육이 돋보이는 운동 영상을 업로드하며 "4개월간 부끄러워서 준비한단 말도 못 하고 약속도 못 잡았다. 많은 일이 있었다. 바디 프로필 아닌 바디 발표회"라고 예고했다.

올해 초 박나래는 성대의 염증으로 인한 혹으로 후두미세수술을 받기도 했다. 연이은 건강 적신호가 켜진 박나래. 탄탄해진 근육만큼 건강을 되찾길 기원한다.

박나래 / 마이데일리
박나래 / 마이데일리

김지우 기자 zw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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