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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됐다니” 박보영, 임영웅 콘서트 1층 VIP 연석 잡았다 ‘역대급 후기’

박보영 / 마이데일리 DB
박보영 / 마이데일리 DB

[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가수 임영웅 콘서트 예매 성공으로 화제를 모은 배우 박보영이 생생한 후기를 공개해 화제다.

박보영은 19일 새벽 공식 위버스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1시간 가량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2월 12일 이후 처음.

최근 넷플릭스 웹드라마 ‘멜로무비’ 촬영으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그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공개해 화제가 된 ‘임영웅 콘서트’ 예매 후기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박보영은 지난 10일 자신의 SNS에 ‘세상에 이런일이’라며 임영웅 콘서트 티켓 예매 성공 내역을 공개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특히 박보영은 내역 캡처본에 ‘엄마’, ‘아빠’라며 울고 있는 이모티콘을 함께 넣어 티켓 예매의 감동을 공유하기도 했다.

박보영 / 위버스
박보영 / 위버스

박보영은 먼저 “‘이게 현실이라니’, ‘내가 됐다니’ 믿기지 않았다”라면서 “예매 성공해 자랑하고 싶어서 했는데, 이슈가 될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생생한 후기를 전했다. 예매 당일에도 ‘멜로무비’ 촬영 중이었다는 그는 “저녁을 먹고, 모바일로 접속했다”면서 처음 들어갔을 때 나온 대기 순서를 공개했다. 33만 4,222번째.

10만 대까지 기다렸다는 박보영. 기다려도 열리지 않는 예매창에 ‘내 자리는 없다’, ‘엄마 미안’을 속으로 외치며 예매를 포기했다고.

박보영 / 위버스
박보영 / 위버스

그런데 뜻밖의 행운이 찾아왔다. 뒤로가기 이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예매창을 다시 봤는데, ‘예매하기’가 열려 있었고, 이번에는 대기 없이 바로 예매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때부터 손이 떨리더니 결과적으로 1층 VIP 연석을 예매했다”고 전해 부러움을 샀다.

박보영은 “친척 오빠도 어떻게 예매 성공했는지 물어보더라. 큰엄마 큰아빠도 보내드려야 하나 생각이 들었다. 우리 부모님은 이번에 가니까, 다음에 예매 성공하면 못 갔던 분들에게 양보해야 겠더라”고 배려심 가득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내달 25일, 26일 양일 간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2024 임영웅 콘서트 ‘IM HERO - THE STADIUM(아임 히어로 - 더 스타디움)’가 진행된다.

#임영웅 #임영웅콘서트 #shorts ‘불효자는 웁니다’…임영웅 상암 콘서트 티켓팅 반응 보니😥 11일 임영웅 소속사 물고기뮤직에 따르면, 전날(10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진행된 2024 임영웅 콘서트 ‘아임 히어로 – 더 스타디움’(IM HERO - THE STADIUM) 티켓은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됐다. 오픈 최고 트래픽(호출 수)은 약 960만 번을 기록했다. ▶︎홈페이지 - www.mydaily.co.kr ▶︎유튜브 - www.youtube.com/MYDAILY ▶︎네이버 TV - tv.naver.com/mydaily ▶︎다음 - v.daum.net/channel/57/home ▶︎틱톡 - tiktok.com/@mydailytok ▶︎문의 - cs1@mydaily.co.kr --------------------------------------------------------------

김도형 기자 circl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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