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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손예진, 출산 후 자신감 상승 "엄마 되니 모성애 강한 역할 해보고 싶어" [MD이슈]

배우 손예진 / 마이데일리
배우 손예진 / 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배우 손예진이 연기 욕심을 드러냈다.

손예진은 16일 대만의 한 행사에 참석해 현지 매체 취재진들과 인터뷰를 했다.

이후 보도에 따르면 손예진은 대만에 와서 너무 기쁘다고 말하며 "남편(현빈)과 아이를 데리고 대만으로 여행에 오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미모에 대한 칭찬을 듣자 "나는 정말 평범한 사람"이라며 "이런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부끄럽다. 앞으로도 꾸준히 운동을 하면서 노력해야겠다"며 겸손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사진 = 손예진
사진 = 손예진

이날 손예진은 인터뷰를 통해 연기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그는 "엄마가 되고 나니 씩씩한 역할을 해보고 싶다. 특히 모성애가 강한 연기를 해 보고 싶다"고 전했다.

다음날 손예진은 자신의 계정을 통해 대만에서의 일상을 공유하기도 했다. 그는 "극진한 대접. 진심어린 환영. 모두모두 감사하다"며 행사장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하는가 하면 "일이 끝난 후 맛있는 거 먹을 때 너무 행복하다. 나 심하게 행복해 보인다. 여러분들도 퇴근 후 맛저하세요"라는 멘트와 함께 한 식당에서 식사 중인 본인의 동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 = 손예진
사진 = 손예진

게시물을 확인한 네티즌들의 반응도 뜨겁다. 이들은 "먹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다.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나도 기쁘다", "디즈니 공주님같다. 정말 아름답고 빛난다", "앞으로도 동영상 많이 찍어줬으면 좋겠다" 등의 댓글을 통해 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손예진은 2022년 3월 배우 현빈과 결혼식을 올린 후 그해 11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최근 박찬욱 감독의 신작 출연을 제안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소식을 전했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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