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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호뎐1938' 김범♥우현진, 눈물 젖은 키스…"사랑해"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이랑(김범)이 장여희(우현진)를 구하는 데 성공했다.

1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극본 한우리 연출 강신효 조남형)에서는 이랑과 장여희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뒤 입을 맞췄다.

이날 이랑은 야차에게 물린 장여희에게 무사히 해독제를 먹였다. 이랑은 의식을 되찾은 장여희에게 '일어났어? 아슬아슬하게 이승이다. 네가 일어났으니까 그걸로 됐다"며 기쁨을 표했다.

이랑의 품에 안긴 장여희는 "무서웠다. 다시는 못 볼까 봐"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랑은 "약속했잖아. 저승까지 따라가겠다고"라며 그런 장여희를 달렸다.

그러자 장여희는 "사랑해, 사랑해 랑아"라고 이랑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이랑 역시 말없이 장여희에게 입을 맞추며 마음을 전했다.

[사진 = tvN '구미호뎐1938' 방송 캡처]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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