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라필루스(Lapillus)가 가요계 여름 컴백 대전에 합류한다.

8일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라필루스는 오는 21일 두 번째 미니앨범 '걸스 라운드 파트 2(GIRL's ROUND Part. 2)'를 발매하고 국내 활동에 나선다. 이날 라필루스는 커밍순 포스터도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을 예고했다.

지난해 6월 '힛야!(HIT YA!)'로 가요계 정식 데뷔한 라필루스는 연달아 '그라타타(GRATATA)'까지 발매하며 활발한 앨범 활동을 이어왔다. 라필루스는 필리핀과 남미에서도 전방위 활약을 펼쳤다. 수많은 현지 방송사와의 인터뷰를 비롯해 인기 예능 프로그램 출연은 기본, 필리핀 일로코스 수르(Ilocos Sur)주의 엠버서더로도 위촉됐다.

뿐만 아니라 '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인 재팬(2022 Asia Artist Awards IN JAPAN)'의 'AAA 포커스' 가수 부문 그리고 '제32회 서울가요대상'에서 '뉴웨이브스타상'까지 수상하며 저력을 보여준 라필루스인 만큼, 올해 첫 국내 컴백으로 쌓아 나갈 커리어를 향해서도 관심이 집중된다.

[그룹 라필루스. 사진 = MLD엔터테인먼트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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