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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연, '활동 중단' 조이 대신 '동물농장' 4주간 MC 투입 "열혈 시청자였다" [MD이슈](종합)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레드벨벳 멤버 조이(본명 박수영·26)가 건강 문제로 활동 중단 중인 가운데, 걸그룹 (여자)아이들 멤버 미연(본명 조미연·26)이 조이를 대신해 SBS 'TV 동물농장' 임시 MC로 투입됐다.

미연은 지난 4일 방송부터 스페셜 MC로 'TV 동물농장'에 출연했다. 해당 방송에서 미연은 "4주 동안 스페셜 MC로 함께하게 됐다"며 'TV 동물농장' 스페셜 MC 자리를 수락한 이유로 "어릴 때부터 'TV 동물농장' 열혈 시청자다. 멤버 슈화와 숙소에선 반려견을 같이 키웠다. 'TV 동물농장'에서 정보를 많이 얻었다. 당연히 나와야 한다"고 말하며 웃었다. 미연은 반려견 '하쿠', '마타'와의 귀여운 일상도 공개했다.

미연은 6일 녹화장에서 찍은 인증 사진도 대중에 공유했다. 미연은 "'TV 동물농장' 4주간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하며 상큼한 손하트 포즈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미연이 'TV 동물농장' 스페셜 MC 기간 동안 펼칠 활약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조이는 지난 4월 건강 문제로 인한 잠정 활동 중단 소식이 발표됐다. 당시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조이는 최근 컨디션 난조로 병원을 방문했으며, 상담 및 검진을 통해 치료와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다"며 "조이는 당분간 스케줄에 참여하지 않고, 휴식을 취하며 컨디션 회복에 힘쓸 계획이다.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 전하며, 조이의 건강을 위해 서로 충분히 논의한 후 내린 결정인 점 팬 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알렸다.

[사진 = 걸그룹 (여자)아이들 멤버 미연, SBS 방송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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