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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서원♥' 엄현경, 4~5월부터 쉰다더니 이유 있었다" 박명수, 결혼+임신 축하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결혼을 발표한 배우 엄현경, 차서원 커플을 응원했다.

박명수는 5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이날 전해진 엄현경과 차서원의 결혼 소식을 언급했다.

앞서 '라디오쇼'에 출연해 올해는 활동 계획이 없다고 밝힌 바 있는 엄현경. 박명수는 이 사실을 떠올리며 "보통은 연말이나 되어야 쉬지 않나. 엄현경이 4~5월부터 쉰다고 한 이유가 있었다"고 얘기했다.

이어 "제가 굉장히 아끼는 후배이자 착한 친구다. 결혼 너무 축하한다는 말씀드리고 싶다. 저희가 속았다"고 웃으며 얘기했다.

엄현경과 차서원은 지난 2019년 케이블채널 tvN '청일전자 미쓰리'를 통해 동료로 처음 인연을 맺었다. 이후 지난해 종영한 MBC '두번째 남편'을 통해 또 한 번 연기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엄현경은 현재 임신 중으로 군 복무 중인 차서원이 제대하면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차서원의 전역 예정일은 2024년 5월 21일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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