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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범X임사랑, 공개 열애 1년만 결별…"최근 헤어져" [공식입장]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모태범(34), 임사랑(본명 김사랑·31)이 결별했다.

2일 임사랑 소속사 이엘파크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최근 헤어진 것이 맞다"고 밝혔다.

모태범과 임사랑은 종합편성채널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을 통해 소개팅을 했다. 임사랑이 "진지하게 만나볼래요?"라고 먼저 고백했고, 모태범이 "오빠도 좋지"라고 답하면서 두 사람은 연인 사이가 됐다.

하지만 공개 열애 약 1년 만에 모태범과 임사랑은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 두 사람은 최근 서로의 SNS 계정을 언팔로우 하고 서로의 흔적을 지웠다.

한편 모태범은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으로 지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끝으로 은퇴했다.

임사랑은 발레리나 출신 배우로, '단, 하나의 사랑', '나빌레라', '커튼콜' 등에 출연했다.

[사진 = 본부이엔티, 이엘파크]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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