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순천 딱지치기 캠핑' 두 번째 이야기로 그려졌다.
저녁메뉴는 토마호크, 삼겹살, 조개술찜. 그 중 전소민은 "내가 조개술찜 할 수 있어. 30분이면 돼"라며 자신만만한 태도를 보였다.
그런데 요리 시작과 함께 놀라운 장면이 펼쳐졌다. 손이 큰 송지효는 엄청난 양의 마늘과 고추를 썰어넣었고, 전소민은 소량 첨가해야하는 소주를 한 병 가득 쏟아부은 것.
뒤늦게 이 사실을 알게 된 양세찬은 "이거 먹은 사람은 오늘 운전하면 안된다"고 경고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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