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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 논란→복귀' 김정현 "새 마음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90도 인사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김정현이 사생활 논란 끝에 복귀하며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27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에서 MBC 새 금토드라마 '꼭두의 계절'(극본 강이헌 허준우 연출 백수찬 김지훈) 제작발표회가 열려 백수찬 PD, 배우 김정현, 임수향, 김다솜, 안우연, 김인권, 차청화 등이 참석했다.

'꼭두의 계절'은 99년마다 인간에게 천벌을 내리러 이승에 내려오는 사신(死神) 꼭두(김정현)가 신비한 능력을 가진 의사 한계절(임수향)을 만나 왕진 의사로 일하며 벌이는 판타지 로맨스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선 사진 촬영이 진행된 가운데, 제일 먼저 입장한 김정현은 취재진에게 90도로 인사하며 "오랜만에 인사드린다. 새로운 마음으로 열심히 하겠다. 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사진 촬영도 밝은 얼굴로 임한 김정현이다.

김정현은 지난 2018년 MBC 드라마 '시간' 제작발표회에서 굳은 자세와 표정으로 일관해 논란에 휘말린 바 있다. 그러다 지난 2021년에는 배우 서예지와의 관계, 두 사람이 주고받은 문자메시지 내용 등이 대중에 공개되며 사생활 논란도 일으키며, 공식 사과하는 일이 있었다.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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