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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대구시와 농구전용경기장 건립 세부 협의 '진행된 바 없음'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한국가스공사가 대구광역시와 농구전용경기장 건립 관련 세부 협의가 진행된 바 없다고 했다.

한국가스공사는 27일 대구 한 지역언론의 보도에 반박 자료를 냈다. "한국가스공사와 대구시는 현재 농구 전용 경기장 건립 관련 세부 협의가 진행된 바 없다. 신축 경기장 건립은 사업 경제성 확보, 운영 방안 및 관련 법적 요건 등 다각적 검토가 필요한 사안으로 구체적 사업 방식, 장소 등은 현재 결정된 사항이 아니다"라고 했다.

계속해서 "한국가스공사와 대구광역시는 지난해 9월 프로농구단 연고지 협약 이후 조명, LED 전광판 설치 및 대관료 감면 등 대구시의 적극적 시설 투자와 행정적 지원을 통해 원활하게 2022~23 정규 시즌을 운영하고 있다. 가스공사는 프로농구단을 통해 시민들의 건전한 레저활동 지원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대구시와 함께 노력하고 있다"라고 했다.

[한국가스공사 선수들. 사진 = 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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