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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 이하늬X박소담, 내일(28일) '놀라운 토요일' 출격 [공식]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유령' 주역 이하늬, 박소담이 '놀라운 토요일'에 출격한다.

'유령'(감독/각본 이해영)은 1933년 경성, 조선총독부에 항일조직이 심어 놓은 스파이 '유령'으로 의심받으며 외딴 호텔에 갇힌 용의자들이 의심을 뚫고 탈출하기 위해 벌이는 사투와 진짜 '유령'의 멈출 수 없는 작전을 그리는 영화.

'유령'의 이하늬와 박소담이 내일(28일) 오후 7시 30분에 방영되는 케이블채널 tvN '놀라운 토요일'에 출연, 활약을 펼친다. 총독부 통신과 암호 전문 기록 담당 차경 역의 이하늬와 정무총감 직속 비서 유리코 역의 박소담은 외딴 호텔에 갇혀 서로를 끊임없이 의심하고 견제했던 영화 속 관계와는 상반되는 유쾌한 현실 케미스트리를 제대로 보여줄 예정이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이하늬는 "노래를 들을 때 음으로 듣는 스타일"이라며 받아쓰기에 대한 걱정을 보인 것도 잠시, 곧 완벽하게 프로그램에 적응하며 활기찬 예능감과 그만의 퍼포먼스로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할 것을 예고했다.

여기에 박소담은 평소 '놀라운 토요일'의 '찐' 팬임을 자처, 받아쓰기에 대한 당찬 포부를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뿐만 아니라 키와의 닮은꼴 케미를 발산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박소담은 부족한 받아쓰기 실력에 영혼이 빠져나간 듯 당황한 모습을 보이기도. 과연 그가 어떤 활약을 펼치지 관심이 쏠린다.

'놀라운 토요일'은 28일 저녁 7시 30분에 전파를 탄다.

[사진 = tvN]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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