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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리스 힐튼 “체외수정 대리모 아들출산, 킴 카다시안 도움 받았다”[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셀럽 패리스 힐튼(41)이 킴 카디사안(42)의 도움을 받아 대리모로 아들을 얻었다.

힐튼은 2021년 한 팟캐스트를 통해 카다시안이 체외수정을 잘하는 의사를 추천했다고 공개한 바 있다.

페이지식스는 26일(현지시간) “카다시안은 체외수정, 대리모, 의사 추천 등 힐튼에게 많은 조언을 했다”고 전했다.

카다시안은 노스와 세인트를 낳았지만, 자간전증(임신 중에 형성된 독소가 체내에 억류됨으로써 나타나는 중독증세) 진단을 받은 후 카녜이 웨스트와 대리모를 통해 시카고와 삼을 맞이했다.

그는 과거 “대리모로 아이를 갖는 것이 쉬운 탈출구라고 말하거나 생각하는 사람은 완전히 잘못된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사람들은 분만에 따른 신체적 변화나 고통, 합병증을 처리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더 낫다고 생각하지만, 나에게는 특히 내 아이를 낳지 않는 것이 너무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힐튼은 24일 인스타그램에 아기가 엄지손가락을 잡고 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올렸다. 그녀는 “너는 이미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사랑받고 있다”고 썼다.

힐튼은 피플과 인터뷰에서 “"엄마가 되는 것은 항상 꿈이었고 카터와 내가 서로를 발견하게 되어 너무 행복하다”면서 “우리는 우리 가족을 함께 시작하게 되어 매우 흥분되고 우리의 심장은 우리의 아기에 대한 사랑으로 폭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힐튼은 이전에 동갑내기 남편 카더 리움 부모가 되고 싶다는 바람에 대해 공개적으로 말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인스타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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