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검색닫기

[ESG] 마사회 렛츠런재단, 설 맞아 이웃사랑 나눔 실천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재단은 ‘2023년 설맞이 전통시장 활성화 및 취약계층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과천, 장수, 제주 등 마사회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의 취약계층 600가구에게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농축산물을 전달했다.

지난 19일 정기환 한국마사회 렛츠런재단 이사장 등 임직원이 서울경마공원 바로마켓에서 취약계층에 지원할 물품 등을 직접 구매하며 경기침체로 힘들어하는 상인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기환 이사장은 “이번 나눔 활동은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외계층 모두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자 진행했다”며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을 한 번 더 돌아보게 되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렛츠런재단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국민복리 증진을 위해 한국마사회가 2014년 설립한 사회공헌재단이다. 전년도에도 약 17억 원의 기부금으로 사회공익승마, 장학관 운영 등의 사업을 추진했다.

[사진 = 한국마사회]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