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이 새 노래로 팬들을 찾아올 전망이다.

16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 측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지민의 신보 발매 관련 "일정 확정 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동아닷컴은 지민이 2월 솔로 앨범 발매를 목표로 준비에 한창이라고 보도했다.

지민이 제이홉, 진, RM에 이어 솔로 앨범을 선보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앞서 팀 멤버들이 각자의 음악 스타일을 내세워 큰 사랑을 받은 만큼, 지민이 보여줄 색다른 모습에 궁금증이 쏠린다.

'별빛가루 음색'으로 불리며 방탄소년단 내의 보컬로 활약해온 지민은 지난 13일 빅뱅 멤버 태양의 신곡 '바이브(VIBE) (Feat. Jimin of BTS)'에 피처링으로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에는 절친 하성운과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OST를 부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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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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