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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오버 피아니스트 막심 므라비차, 내년 2월 내한 공연 확정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세계적인 크로스버 피아니스트 막심 므라비차의 내한 공연이 내년 2월 22월 서울 블루스퀘어와 2월 25일 부산 벡스코로 확정됐다.

므라비차는 내년 초 ‘2023 더 콜렉션 아시아 투어’를 가지며 이 스케줄에 한국도 들어가 있다. 앞서 코로나10 팬데믹 전까지 한국에서만 10번의 내한 공연을 국내에도 팬을 다수 확보하고 있다.

1975년 크로아티아 태생인 막심은 자국 내전의 상처를 딛고 성장해 헝가리와 프랑스 음악원에서 피아니스트로서 커리어를 시작했다. 후에 다양한 악기에 피아노를 접목한 크로스오버 음악을 선보이며 유럽을 넘어 전 세계에 그의 이름을 알려왔다.

공연 관계자는 “이번 내한 공연에서는 쇼팽이나 프란츠의 고전 클래식 곡뿐만 아니라 화려한 퍼포먼스와 다양한 악기로 재해석 된 영화 메인 테마곡 등을 연주할 예정”이라며 “많은 청중에게 익숙한 퀸, 콜드플레이, 존 레전드 등의 대표곡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고 소개했다.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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