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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란티스, 프리미엄SUV 지프 '올 뉴 그랜드 체로키' 출시

[마이데일리 = 송일섭 기자] 스텔란티스 코리아는 7일 오전 서울 광장동 워커힐호텔에서 지프(JEEP) '올 뉴 그랜드 체로키 & 그랜드 체로키 4xe' 출시 행사를 개최하고 판매에 들어갔다.

'올 뉴 그랜드 체로키'는 2열에 5인승 모델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파워 트레인을 얹은 4xe 모델로 출시된다. 특히 4xe 모델은 작년 9월 출시한 지프 랭글러 4xe 모델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프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제로 에미션 프리덤(Zero Emission Freedom)'이라는 무공해 비전을 향해 나아가는 여정에 선보인 PHEV이다.

'올 뉴 그랜드 체로키'는 V6 3.6L 가솔린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린다. 여기에 트림 별로 쿼드라-트랙 I, 쿼드라-트랙 II 등 4x4 시스템을 결합했다. 오버랜드 트림부터 전자식 세미-액티브 댐핑 기능이 장착된 지프 쿼드라-리프트 에어 서스펜션은 어떤 주행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드라이빙을 지원한다.

이번에 출시된 모델은 110개 이상의 주행 안전 편의 사양을 갖췄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보행자 감지 긴급 브레이킹 시스템, 사각지대 및 후방 교행 모니터링 시스템, 풀 스피드 전방 충돌 경고 플러스 시스템 등을 기본 사양으로 적용했으며, 오버랜드 트림 이상은 360도 서라운드 뷰 카메라와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창작했다.

이날 출시 행사에는 제이크 아우만 스텔란티스 코리아 사장, 빌리 헤이즈 스텔란티스 IAP 세일즈 마케팅 부사장, 배우 김성령, 크리스 벤자민 스텔란티스 북미 인테리어 디자인 부사장(왼쪽부터)이 참석해 포토타임을 가졌다.

'올 뉴 그랜드 체로키'의 가격은 리미티드 8550만원, 오버랜드 9350만원, 4xe는 리미티드 1억320만원, 서밋 리저브 1억2120만원이다.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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