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검색닫기

설현, 황희찬이랑 무슨 사이길래?…"난 희찬이가 할 줄 알았지" 유니폼까지?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AOA 출신 설현(본명 김설현·27)이 2022 카타르월드컵 포르투갈전 결승골의 주인공 황희찬(26·울버햄튼 원더러스)을 향한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설현은 3일 "나는 희찬이가 할 줄 알았지"라며 "와…"라는 감탄사와 함께 사진을 올렸다. 2022 카타르월드컵 H조 순위와 자신의 뒷모습이 담긴 사진이다. 특히 설현은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착용하고 있는데, 이 역시 등번호 11번 황희찬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설현과 황희찬은 같은 까치울초등학교 동문이다. 설현이 1995년 1월생이고, 황희찬이 1996년 1월생이다. 황희찬과 설현의 인연이 새삼 놀라움을 안기며, 황희찬을 향한 설현의 든든한 응원이 사진과 멘트에서 고스란히 느껴진다.

한편 포르투갈을 극적으로 꺾고 16강에 진출한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세계 최강 브라질과 8강 티켓을 두고 격돌한다.

[사진 = 설현]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