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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이 좋다 했는데"…김영희, 생후 25일 '헬 육아'에 엄마 찬스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코미디언 김영희(39)가 현실 육아 모멘트로 엄마들의 공감을 샀다.

김영희는 2일 밤 인스타그램에 "아침까지 이쁘게 푹 자고 시작이 좋다 했는데…계속 울어주심"이라며 사진을 함께 올렸다. 사진엔 김영희 딸 모습이 담겼는데, 꿈나라로 떠나 곤히 잠든 모습이 사랑스럽다.

그는 "외할머니 오자마자 바로 눈물 그침. 너무나도 현실적인 육아를 하는 외할머니. 10번 먹을 거 9번 먹으라고 🤣 힐튼둥절~ 힐튼이랑 대화 젤 많이 하는 외할머니"라고 전했다.

이어 "외할머니 다녀가시고 뻗으심. 인생 25일 차 고된 하루를 보낸 힐튼이. 더 고된 하루를 보낸 엄마. 내일 몸에 열 많고 땀 많은 아빠 오니까 또 화이팅 하자!! 아빠오면 습도 67프로 되고 아빠 떠나면 60프로 바로 맞춰짐~아빠 오지 말라고 할 수 없으니 오늘 제습기 바로 구매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영희는 지난해 1월 10세 연하의 야구선수 윤승열과 결혼했다. 지난 8일 딸을 품에 안았다.

[사진 = 김영희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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