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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 일본여자오픈 준우승, JLPGA 그랜드슬램 다음기회로, 배선우 공동 7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신지애가 JLPGA에서 그랜드슬램을 달성할 기회를 놓쳤다.

신지애는 2일 일본 지바현 무라사키 컨트리클럽(파72, 6839야드)에서 열린 2022 JLPGA 투어 메이저대회 일본여자오픈(총상금 1억5000만엔) 최종 4라운드서 버디와 보기 4개씩을 기록하며 이븐파 72타를 쳤다.

4번홀, 6~7번홀, 18번홀에서 버디를 잡았으나 3번홀, 11번홀, 14번홀, 17번홀에서 보기를 범했다. 최종합계 2언더파 286타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을 차지한 가쓰 미나미(일본, 3언더파 285타)에게 1타 뒤졌다.

신지애는 JLPGA서 2018년 월드 레이디스 살롱파스컵, 2018년 JLPGA 선수권대회, 2015년과 2018년 투어 챔피언십 리코컵서 우승했다. 일본여자오픈만 제패하면 그랜드슬램을 달성하지만, 올해는 실패했다.

배선우가 4오버파 292타로 공동 7위를 차지했다.

[신지애.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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