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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 정겨운과 다시 결혼 안 할 거라는 김우림 "강력하게 의사표현"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정겨운 아내 김우림이 결혼기념일을 자축했다.

김우림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느덧 7년 차.. 지지고 볶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해왔소. 자네 앞으로도 잘 부탁하오 #결기(결혼기념일)"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결혼기념일을 맞아 웨딩 사진을 찍은 것. 해당 사진엔 각각 웨딩드레스, 턱시도를 차려입은 김우림과 정겨운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선남선녀 비주얼과 유쾌한 매력을 뽐내며 사랑스러운 웨딩 화보를 완성했다.

또한 김우림은 양팔로 '엑스(X)' 제스처를 취하는 사진을 공개, "혹시.. 다시 해도 이 사람과 하겠냐고 물으시길래 강력하게 의사표현해 봤습니다. 이번 삶에는 최선을 다해 살도록 하겠습니다. 하하하하하 #유부들은 공감하잖아요"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정겨운은 지난 2016년 3월 이혼한 뒤 10세 연하의 김우림과 1년여 열애 끝에 2017년 9월 재혼했다.

[사진 = 김우림 인스타그램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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