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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가 욕할까봐 걱정” 58살 브래드 피트, 연애 꺼리는 이유[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톱스타 브래드 피트(58)가 새로운 연애에 적극 나서지 않는 이유가 밝혀졌다.

페이지식스는 28일(현지시간) “브래드 피트가 모델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31)와 공식적으로 사귀지는 않지만 함께 있는 것이 목격되었다”고 보도했다.

이어 “피트는 그들의 우호적인 관계를 낮게 유지하고 있다고 들었다. 왜냐하면 피트와 라타이코프스키는 둘 다 지저분한 공개적인 결별의 한가운데 있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한 소식통은 브래드 피트가 전 부인 안젤리나 졸리(47)의 분노를 사지 않기 위해 로맨스를 비밀로 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그는 “피트는 지난 몇 년 동안 조용히 데이트를 했다. 만약 진지한 여자친구가 있다면, 졸리가 아이들에게 자신을 욕할까 걱정한다"고 말했다.

2016년 이혼한 피트와 졸리는 가정 폭력 의혹, 격렬한 양육권 분쟁, 최근엔 프랑스 와이너리를 둘러싼 2억 5,000만 달러(약 3,592억)의 소송과 관련된 추악한 싸움을 벌이는 중이다.

라타이코프스키는 이달 초 별거 중인 남편 세바스찬 베어-맥클라드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남편이 바람을 피웠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사진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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