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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진아, 갑작스러운 속살 노출에 깜짝?! 급히 가리느라 바쁘다 바빠 [송일섭의 공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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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송일섭 기자] 원진아가 노출의 위기(?)를 극복했다.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OTT 쿠팡플레이의 새로운 시트콤 시리즈 '유니콘'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방송인 유병재가 극본으로 참여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유니콘'은 스타트업 회사 '맥콤'을 배경으로 약간 돌아있는(?) CEO 스티브(신하균 분)와 직원들의 고군분투 이야기를 재미있게 담아낸다. 영화 '극한직업'의 이병헌 감독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원진아는 화이트 색상에 블랙과 십자가 모양의 장식이 매치된 투피스 의상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귀여운 외모와는 달리 우아함이 가득한 의상은 취재진의 관심을 모으기에 충분했다. 특히 안으로 탑을 매치해 복근이 자연스럽게 노출되도록 해 약간의 섹시미를 더했다.

밝은 분위기에서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이 끝나고 진행된 포토타임에서 원진아는 깜찍한 미소와 손인사로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우아함과 고급스러움이 묻어나는 패션과 대비되는 귀여운 외모는 사진기자들의 취재 경쟁을 유발하기에 충분했다.

사건(?)은 마지막 단체사진 촬영 때 벌어졌다. 사회를 맡은 박경림의 요구로 모든 출연자들이 유니콘처럼 손가락으로 머리에 뿔을 만드는 포즈를 취했는데 원진아의 상의가 짧다 보니 위로 들어올려지며 복근이 훤하게 드러난 것. 원진아는 잠시 당황했지만 이내 태연하게 오른손으로 의상을 잡고 촬영을 마무리했다.

원진아는 '유니콘'에서 맥콤의 미래혁신창의력팀 직원 애슐리 역을 맡았다. 애슐리는 평균 이하의 스펙으로 돈벼락을 꿈꾸며 입사한 인물로 돈 앞에서만 찐웃음이 터지는 물질만능 월급쟁이 캐릭터다. 시트콤에 첫 도전하는 원진아는 "제가 해보지 않은 장르를 하고, 선배님들과 동료들과 호흡하는 방식도 조금 다른 거 같았다. 믿음과 신뢰로 호흡하는 다른 호흡을 배울 수 있어서 값진 경험"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8월 26일 쿠팡플레이에서 첫 공개된다.

[유니콘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원진아(위)와 출연배우들.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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