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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맨유 좋아했나?…'핑크베놈' MV서 유니폼 착용, 뒤에 뭐라고 새겼어?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가 컴백한 가운데 뮤직비디오 속 멤버 제니의 의상에 네티즌들이 주목하고 있다.

블랙핑크는 19일 오후 1시 정규 2집 앨범 '본 핑크(BORN PINK)' 선공개곡 '핑크 베놈(Pink Venom)'을 발표하고 전격 컴백했다. 강렬한 힙합 장르의 노래로 YG엔터테인먼트의 설명처럼 인트로부터 강렬한 비트와 어우러진 우리나라 전통 악기 사운드가 귀를 사로잡는다. 멤버들의 카리스마 넘치는 랩과 보컬이 매력적이다.

뮤직비디오는 공개되자마자 1천만 뷰를 거뜬히 돌파하며 전 세계 K팝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뮤직비디오에는 멤버들의 개성 강한 패션이 담겼는데, 제니가 입은 축구 유니폼도 시선을 끈다.

제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소속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앰블럼이 새겨진 유니폼을 크롭티 형태로 입고 등장했다. 유니폼 뒤편에는 제니의 이름이 영문으로 'JENNIE'라고 새겨져 있어 눈길을 끈다. 제니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게 된 배경에 호기심이 높아진다.

한편 최근 개막한 프리미어리그 2022-23 시즌은 2라운드까지 치러진 가운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연패 당하는 부진 속에 최하위 20위에 랭크돼 있다.

[사진 = 블랙핑크 '핑크 베놈' 뮤직비디오]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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