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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맛' 출연 4년만에 벌써 둘째 출산…'서수연♥' 이필모 "수연아 고생했어" 득남 발표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이필모(48)가 둘째를 얻었다.

이필모는 15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2022년 광복절 아침. 세상을 향해 소리 지른 너를 처음 만났다. 조금만 기다려다오. 아빠가 아주 멋진 형을 소개해줄테니. 수연아. 지난 10개월간 고생했어. 일단 푹 쉬자 우리♡"라고 전하며 둘째 출산 소식을 발표했다. 이필모는 아기의 발을 찍은 흑백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이필모는 2018년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연애의 맛'에 출연해 지금의 아내인 서수연(37) 씨를 만났다. 당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2019년 2월 결혼했고, 같은 해 8월 첫째 아들을 얻었다. 이날 둘째 아들까지 출산하며 '연애의 맛'에서 만난 지 4년 만에 두 아들의 부모가 된 이필모, 서수연 씨다. 네티즌들도 두 사람의 둘째 소식에 축하 메시지를 잇따라 보내고 있다.

[사진 = 이필모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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