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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익분기점 넘겼다"…'한산: 용의 출현', 광복절에 600만 관객 돌파 [공식]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올여름 최고의 흥행작 '한산: 용의 출현'이 8월 15일 광복절에 6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15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이날 '한산: 용의 출현'은 누적 관객 수 600만 807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한산: 용의 출현'은 개봉 20일째인 오늘(15일) 600만 스코어를 달성, 손익분기점을 넘겼다. 기존 천만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와 동일한 속도로 흥행 기록을 세웠다.

이와 더불어 '한산: 용의 출현'은 입소문으로 폭풍 주행한 천만 영화 '알라딘'의 30일보다 10일 가량 600만 관객 돌파 시기를 앞당기며 올여름 최고의 입소문 영화임을 입증했다.

600만 관객 돌파 소식과 함께 공개된 흥행 인증 사진에는 영화 속에서 활약한 배우진이 자리했다. 연출자 김한민 감독을 필두로 박해일, 변요한, 손현주, 김성규, 박지환, 조재윤, 박훈, 윤진영, 박재민, 이서준, 김재영이 흥행의 기쁨을 함께했다.

또한 용두 상징을 활용해 "'한산: 용의 출현' 600만 돌파! '한산'을 향한 관객분들의 사랑이 진정한 큰 산입니다. 진심으로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는 메시지도 전했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 공식 SNS에 함께 공개된 영상에선 감사 메시지와 우렁찬 파이팅을 확인할 수 있다.

'한산: 용의 출현'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박해일)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이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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