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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림, ♥김연아 사로잡은 '훈훈 연하남' 매력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피겨여왕' 김연아와 결혼을 앞둔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의 고우림이 훈훈한 외모를 자랑했다.

고우림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포레스텔라의 이름이 적힌 대기실 앞에서 고우림은 멋진 무대 의상 차림으로 부드러운 미소를 자아내며 팬들을 설레게 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도 고우림은 멋진 포즈와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고우림은 김연아와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 축하무대를 계기로 처음 만나 3년 간의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한다.

두 사람은 지난달 25일 결혼을 전격 발표했으며, 오는 10월 비공개로 화촉을 밝힌다.

고우림은 1995년생으로 김연아보다 5살 연하다.

[사진 = 고우림 인스타그램]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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