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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X정우성, 23년 찐 브로맨스…청담부부의 찰떡 케미 ('집사부')[오늘밤TV]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청담부부'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배우 이정재, 정우성이 서로가 몰랐던 속내를 털어놓는다.

14일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믿고 보는 충무로 연기파 배우이자 연예계 대표 깐부인 이정재와 정우성의 이야기가 이어진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이정재, 정우성은 두 사람의 케미를 확인할 수 있는 5문 5답을 진행했다. 5문 5답을 진행하며 두 사람은 서로가 몰랐던 속내까지 속속히 밝혔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두 사부가 서로에 대한 진심을 드러낸 영상이 공개돼자 멤버들은 연신 감탄을 내뱉었다는 후문이다.

이어 이정재, 정우성은 '집사부일체' 멤버들과 함께 '우정 대항전 알까기' 대결을 펼쳤다. 대결에 앞서 우승 상품으로 등장한 '이것' 때문에 현장이 후끈 달아올랐다는데. 이에 이정재는 "뭐야, 저거 누구 거야?!"라며 깜짝 놀란 모습을 보였다고.

또한 은지원은 연예계 대표 우정 커플인 이정재, 정우성과 비교하며 "저희는 철저한 비즈니스 우정. 비즈니스가 더 무섭다"며 멤버들과 의기투합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 치의 양보 없이 팽팽한 신경전을 선보였던 알까기 대결의 승자는 과연 누가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집사부일체'는 14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사진 = SBS '집사부일체'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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