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트로트 가수 이찬원이 팬에 대한 큰 사랑을 드러냈다.

27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톡파원 25시'에서 영화 기자는 칸영화제 75주년 기념 직구템을 공개했다.

이에 이찬원은 "이건 진짜 나 줘. 나 줘"라며 잔뜩 기대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영화 기자는 "칸영화제에는 그 해에만 나오는 '그 해 템'이 있다. 게다가 올해가 75주년이기 때문에 75주년 직구템이 있다", 전현무는 "박찬욱, 송강호 두 분이나 상 받은 해 아냐!"라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영화 기자는 이어 "이건 올해 처음 나왔는데... 다시는 나오지 않았으면 하는 템이 있다!"며 코로나19 종식 기원 칸영화제 마스크를 꺼냈다.

분홍색 마스크를 본 이찬원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우리 팬덤 색깔이 저 색이다"라고 어필했다.

영화 기자는 그런 이찬원에게 분홍색 마스크를 건넸고, 이찬원은 분홍색 마스크를 바로 착용하며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톡파원 25시'는 CNN에 특파원이 있다면 우리에게는 톡파원이 있다! 생생한 세계 각국의 현지 영상도 살펴보고 화상앱을 통해 다양한 톡파원들과 깊이 있는 토크도 나눠보는 프로그램이다.

[사진 = JTBC '톡파원 25시'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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