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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헴스워스 "'토르' 재합류 나탈리 포트만, 기대 뛰어넘는 슈퍼 히어로 보여줘" ('토르: 러브 앤 썬더')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헴스워스가 나탈리 포트만의 '토르' 솔로 무비 시리즈 재합류에 기뻐했다.

'토르: 러브 앤 썬더' 주역들은 27일 오후(한국시간) 화상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연출·각본가이자 코르그 역의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과 토르 역의 크리스 헴스워스가 참석했다.

나탈리 포트만은 '토르: 천둥의 신'(2011), '토르: 다크 월드'(2013)에서 제인 포스터 역할로 활약했던 바. '토르: 라그나로크'(2017)에선 하차했던 그가 신작 '토르: 러브 앤 썬더'에 다시 합류, 영화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냈다.

이에 크리스 헴스워스는 "나탈리 포트만은 10년, 11년 전 '토르'의 시작을 함께한 배우인데 이번에 다시 함께하게 되어 기뻤다"라고 밝혔다.

이어 "원래도 훌륭한 배우이지만 '토르: 러브 앤 썬더'에선 역할에 본인의 해석을 많이 넣어 굉장히 새로운 슈퍼 히어로의 면모를 보여줬다. 우리의 기대를 모두 뛰어넘는 그런 연기를 해냈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토르: 러브 앤 썬더'는 천둥의 신 토르가 킹 발키리(테사 톰슨), 코르그, 그리고 마이티 토르로 거듭난 전 여자친구 제인(나탈리 포트만)과 팀을 이뤄, 신 도살자 고르(크리스찬 베일)의 우주적 위협에 맞서는 마블의 코스믹 엔터테이닝 블록버스터. 오는 7월 6일 전 세계 동시 개봉 예정이다.

[사진 =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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