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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김지민과 2024년 인연 끝?→김종민, 7월 좋은 사람 만날까 ('미우새')[종합]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김준호와 김종민이 사주를 봤다.

2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종민과 최진혁, 김준호가 역술인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먼저 사주를 본 사람은 김준호였다. 김준호와 연인 김지민의 생년월일을 확인한 역술인은 "기본적으로 김준호 님 같은 경우에는 47세 이후에 결혼을 했을 때는 백년해로를 할 수 있는 인연"이라며 "46세 이전으로 이별수가 들어오는데 이제야 실제 결혼문이 열리고 배필운이 들어왔다. 뭔가 진실된 인연이 될 수 있다고 한다"고 풀이했다.

그러나 역술인은 김준호에게 청천벽력 같은 말을 했다. 김지민의 경우 결혼운이 10년 정도 남은 데다, 결혼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또한 "김지민 씨하고 내년까지 결혼이 안됐을 경우에는 2024년에는 두 분의 배필 인연은 끊어진다"며 "올해와 내년인데 올해도 양력으로 6월 달이라 반절이 지났다"고 경고했다.

애타하는 김준호에게 역술인은 "올해와 내년 안에 결혼을 했을 때는 두 분의 이혼수는 없다"며 "두 분의 궁합을 보니 올내년 안에 빨리 결혼하셔라. 어차피 잘 사실 것"이라고 좋은 해석을 내놨다.

다음은 김종민의 차례. 고개를 갸우뚱한 역술인은 "생각보다 고민이 굉장히 많다"며 운을 뗐다. 김종민은 "맞다. 그래서 머릿속에서 뒤엉켜서 말을 더듬을 때가 굉장히 많다"며 맞장구쳤다. 그러나 김준호는 "아니다, 선생님. 얘 진짜 바보다"며 반박했다. 최진혁 또한 "사주에서도 바보로 나오느냐"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역술인은 "김종민 씨도 작년, 재작년보다 올해 운이 더 좋다. 그런데 내년운이 좋지는 않다. 내년은 손해 본다고 한다"면서도 "그래도 연예인으로서 오래가실 것"이라고 말해 김종민을 기쁘게 했다.

연애운을 봐서는 7월 안에 사람이 들어온다고. 김준호는 "만날 상대가 연하냐, 연상이냐"고 궁금증을 드러냈다. 역술인은 "김종민 씨 같은 경우는 양기띠 배우자를 가진다고 한다. 뱀, 말, 개, 범띠 거나 ㄱ자 성을 쓰거나 ㄴ, ㄷ 성을 쓴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종민은 "혹시 헤어짐수가 있느냐. 돌싱수"라고 물었고 역술인은 "아니다"고 단호히 말했다.

[사진 =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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