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탈락 확정' 중국 '한국이 마지막 희망도 깼다'

김종국 기자 / 22-01-28 16:49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20년 만의 월드컵 본선행을 노린 중국의 월드컵 최종예선 탈락이 사실상 확정됐다.

중국은 27일 일본 사이타마에서 열린 일본과의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B조 7차전에서 0-2로 졌다. 중국은 일본전 패배로 1승2무4패(승점 5점)의 성적으로 B조 5위에 머물게 됐다. 플레이오프 진출이 가능한 B조 3위 호주(승점 14점)에 승점 14점 뒤져있는 중국은 남은 최종예선 3경기에서 모두 승리하고 호주가 남은 최종예선 3경기에서 모두 패해야 골득실을 따져 플레이오프행을 노릴 수 있다. 사실상 최종예선 탈락이 확정된 상황이다.


중국 소후닷컴은 28일 '중국은 월드컵 본선행을 위한 희박한 가능성만 남아있다. 산술적으로만 가능한 상황'이라며 중국의 최종예선 순위 경쟁을 언급했다. 이어 '중국이 이번 최종예선에서 최악의 팀은 아니다'며 '아시안컵 우승을 차지했던 A조 5위 이라크는 4무3패를 기록해 중국 보다 승점 1점이 적은 점수를 획득했다'고 전했다. A조 최하위 시리아(승점 2점)와 B조 최하위 베트남(승점 0점)도 이번 최종예선에서 중국보다 적은 승점을 얻은 팀들이다.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에선 각조 2위팀까지 월드컵 본선에 직행하고 각조 3위팀은 플레이오프를 치러 대륙간 플레이오프에 출전할 팀을 결정한다. 이에 대해 소후닷컴은 '한국이 리 샤오펑 감독의 환상을 깼다'며 'A조의 레바논은 또 한번 패했고 한국에게 패했다. 리 샤오펑 감독의 기대와 달리 아랍에미리트(UAE)가 A조 3위로 올라섰다. 중국이 조 3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면 UAE와 대결할 가능성이 높다. 중국은 레바논을 상대로는 승리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중국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기 위해선 기적이 필요하지만 3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더라도 UAE와의 경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특히 '현재 상황에서 중국이 월드컵에 진출할 가능성은 건초더미에서 바늘을 찾는 것 보다 더 어렵다. 이론상으로만 가능하고 실현되기 어렵다'며 '중국의 리 샤오펑 감독은 남은 최종예선 3경기에서 어린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어린 선수들이 경험을 쌓으며 2026년 월드컵을 미리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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