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검색닫기

이진아가 외치는 희망의 주문 '람팜팜'…오늘 발표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싱어송라이터 이진아가 독보적인 감성을 담은 이진아 표 힐링 앨범으로 돌아온다.

이진아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람팜팜(Rum Pum Pum)'을 발매한다.

신보에는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람팜팜'을 비롯해 총 3곡의 신곡으로 구성됐다. 각자의 인생에서 고난과 역경을 끊임없이 마주하며 꿋꿋이 살고 있는 모두에게 힘이 되고자 하는 희망과 기쁨의 메시지를 이진아만의 방식으로 풀어냈다.

타이틀곡 '람팜팜'은 이진아 트리오를 포함해 10인조 스트링과 10인의 합창단 목소리, 그리고 싱어송라이터 적재의 기타 연주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웅장함을 더한 곡으로, 이진아 발매 음원 최초로 스무 명이 넘는 다양한 연주자들과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여기에 용기를 북돋아주고 안녕을 빌어주는 메시지가 담긴 가사는 매일을 치열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해 주며 "람팜팜 팜팜 팜팜팜" 희망의 주문을 같이 되뇌게 한다.

이외에도 대세 프로듀서 DPR CREAM의 감각적인 프로듀싱으로 완성도를 높인 '먹고 싶은 것도 많아 (Prod. DPR CREAM)'와 매력적인 음색을 지닌 싱어송라이터 SOLE과 함께 위로받고 싶은 마음을 유니크한 표현력과 감성으로 녹여 낸 'choco (Prod. DPR CREAM / Feat. SOLE)'까지 총 세 곡이 담겼다.

이진아는 지난 2020년 9월 발표한 EP '캔디 피아니스트' 이후 1년 4개월 만에 컴백한다. 이번 앨범은 풍성한 스트링과 합창단이 참여해 역대급 스케일을 보여주며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보여주는 것은 물론, 이진아가 직접 모집한 모교 서울예대 후배들과의 컬래버레이션으로 뜻깊은 의미를 더했다.

2013년 데뷔 앨범 '보이지 않는 것'으로 가요계 첫 발을 디딘 이진아는 다채로운 장르를 넘나드는 앨범 활동을 통해 독보적인 보컬, 연주 실력과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보여주며 자신만의 입지를 구축했다.

또한 영화 '아이들은 즐겁다' 음악감독, 한국관광공사 Imagine Your Korea '뮤지컬 트래블스' 테마송 작업, 넥슨 '블루 아카이브' OST 가창 및 작곡 참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과시하며 명실상부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로서 존재감을 떨치고 있다.

[사진 = 안테나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