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중국 톱스타 안젤라 베이비(33)가 이혼한다.

28일 중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안젤라 베이비와 남편 황효명(45)이 이혼한다고 발표했다.

황효명 측은 웨이보를 통해 공식 입장을 발표하며 두 사람은 원만하게 결혼 관계를 끝내기로 결정했으며, 앞으로 함께 아이를 키우기로도 합의했다. 특히 악의적이고 허위의 사실을 유포할 경우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도 경고했다.

이혼하게 된 안젤라 베이비와 황효명은 나란히 웨이보에 "과거의 모든 것에 감사하고 미래는 여전히 가족입니다!"란 글을 게재했다.

안젤라 베이비와 황효명은 지난 2015년 팬들의 뜨거운 축하 속에 결혼했다. 두 사람이 결혼 당시 찍었던 화보는 이후로도 자주 회자될 만큼 세기의 결혼식으로 불렸다. 이후 안젤라 베이비는 2017년 득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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