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는 27일(현지시간) 데드라인과 인터뷰에서 ‘스파이더맨’ 복귀와 관련, 예전보다 더 애매모호하게 답변했다.
톰 홀랜드는 “진실은 당신이 좋아하지 않을 것이고 나는 그 질문에 대한 답을 모른다"고 말했다.
이어 “스파이더맨 캐릭터를 사랑하고 작별 인사를 할 준비가 되지 않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만약 헤어질 때라면, 이 캐릭터와 함께 하고 싶었던 모든 것을 성취했다는 것을 알고 자랑스럽게 그렇게 할 것이다. 하지만 지금 당장은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는 ‘스파이더맨:노웨이홈’ 개봉 전에 자신과 동료 배우들이 이 영화를 “프랜차이즈의 끝으로 대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면서 “30살에도 스파이더맨을 연기하고 싶지 않다”면서 “마일스 모랄레스 영화를 제작할 때가 된 것 같다”고 했다. 마일스 모랄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