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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2게더'부터 '해적2'·'킹메이커'까지…골라보는 재미 가득한 설연휴 극장가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영화 '씽2게더'가 국내 70만 관객을 돌파한 것은 물론, 설 연휴에도 다양한 작품들과 함께 극장가를 화려하게 수놓을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관객들의 오랜 기다림과 염원 속에 올 설 연휴 극장가를 찾아온 기대작들의 향연에 모두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먼저 지난 26일 개봉해 한국 오락 블록버스터의 획을 그은 '해적'의 귀환을 알리는 작품으로 주목받는 '해적: 도깨비 깃발'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린 영화로, 해적들이 펼치는 짜릿한 항해를 다룬 압도적 스케일과 현장감으로 영화적 체험을 극대화하며 관객들을 단번에 몰입시키는 재미로 입소문 호평을 이끌고 있다. 이어 설경구, 이선균 주연의 '킹메이커'는 세상을 바꾸기 위해 도전하는 정치인과 존재도 이름도 숨겨진 선거 전력가가 치열한 선거판에 뛰어들며 시작되는 드라마를 그린 작품으로, 1960-70년대 치열했던 선거 전쟁을 세련된 미장센과 흥미로운 서사, 배우들의 뜨거운 열연으로 드라마틱하게 펼쳐내며 깊은 여운과 함께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다.

여기에 70만 관객을 돌파하며 놀라운 장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영화 '씽2게더' 역시 설 연휴에도 많은 관객들의 발걸음을 이끌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황홀한 영상미와 OST, 콘서트를 뛰어넘는 퍼포먼스 그리고 전 세대의 공감을 자아내는 감동적인 메시지를 담아내 뜨거운 입소문 호평을 이어가며 올 겨울 단 하나의 애니메이션 브랜드로 그 명성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것. 특히 '씽2게더'는 전 세대 관객들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올 겨울 유일한 가족영화로서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굳건히 지키고 있어 위로와 힐링이 필요한 시기에 반드시 극장에서 봐야 할 애니메이션의 위력을 계속해서 보여줄 전망이다.

영화 '씽2게더'는 오디션 그 이후 전 세계가 주목하는 쇼 스테이지에 오르기 위한 크루들의 고군분투 도전기를 그린 2022년 첫 번째 엔터테이닝 무비. 올 설 연휴에도 황홀한 흥행 신드롬을 이어갈 영화 '씽2게더'는 절찬 상영중이다.

[사진 = 유니버설 픽쳐스, 롯데엔터테인먼트,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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