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곤, "임영웅 안쓰럽다"는 팬에 "고생 안 한 연예인이 어딨나" 폭소 ('주접이 풍년')

정지현 기자 / 22-01-28 00:03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배우 이태곤이 가수 임영웅의 팬에 맞서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팬심자랑대회 주접이 풍년'에는 임영웅 공식 팬카페 '영웅시대'가 주접단으로 등장했다.



이날 한 팬은 "영웅이 생각하면 안쓰러울 때가 많다. 성공한 만큼 너무 고생한 거 같고, 얼굴이 살이 빠져있으면 가슴이 아프다"라며 흐르는 눈물을 닦았다. 이 모습을 본 다른 팬들도 함께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었다.

박미선은 "임영웅 생각만 하면 고생한 거 생각하면 눈물이 나냐"고 물었다. 이를 들은 '영웅시대'는 "네!"라고 답했다. 이에 이태곤은 "고생 안 한 연예인이 어딨냐"고 해 폭소케했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마이데일리 HOT 랭킹
종합
연예
스포츠
마이데일리 TOP NEWS

에스파 닝닝 “내 성격? 안 좋다고 생각해” 솔직 발언

'구미호뎐1938' 하도권, 일본어 연기 비결 있었다

에스파 윈터, 남자로 태어나면 여자 다 꼬실 수 있어?

에스파 카리나, 16억 목걸이 착용 비화 “차기로 했

▲ TOP

Copyright (C) 2015 Mydail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