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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림골프클럽, KLPGA·KGCA 공식 골프 연습장 인증사업 5호 선정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KLPGA가 한국골프연습장협회(이하 KGCA)와 함께 시작한 ‘KLPGA-KGCA 공식 골프 연습장 인증사업’ 5호로 인천시 계양구에 위치한 유림골프클럽을 선정해 인증식을 진행했다.

KLPGA는 25일 "2020년 골프 대중화와 골프 산업 발전을 위해 ‘KLPGA-KGCA 공식 골프 연습장 인증사업’ 업무협약식을 가진 후, 지난해 ‘KLPGA-KGCA 공식 골프 연습장’ 4곳과 인증식을 가졌다. 유림골프클럽은 접근성, 편의성 그리고 서비스 등 ‘KLPGA-KGCA 공식 골프 연습장’ 조건에 부합해 올해 처음이자 본 사업의 5호로 선정됐다"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KLPGA는 "인도어 골프연습장인 동시에 야외 스크린골프장을 갖추고 있는 특색을 보유한 유림골프클럽은 비거리 250야드의 긴 레인지와 75타석의 쾌적한 환경을 자랑한다. 또한,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유림골프클럽은 전 타석 오토티업 시스템, 최첨단 GC쿼드 센서를 장착한 야외 스크린 등 최상의 골프 연습장 환경을 유지하고 있어, 인천의 대표적인 골프연습장으로 꼽힌다. 인증식에는 김순미 KLPGA 수석부회장, 윤홍범 KGCA 회장 그리고 김광섭 유림골프클럽 대표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라고 설명했다.

인증식에 참석한 김순미 KLPGA 수석부회장은 “여자골프뿐만 아니라 국내 골프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한 유림골프클럽과 본 사업을 체결해 매우 기쁘다. 앞으로 KLPGA 회원들이 이 사업을 통해 골프 연습장 취업 기회 증진과 이용료 할인 등 풍성하고 다양한 혜택을 누리길 바라며, KLPGA도 협력하는 골프 연습장이 그에 걸맞은 이익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KLPGA는 "앞으로도 KLPGA와 KGCA는 골프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에 발맞춰 전국 우수 골프 연습장들과 ‘KLPGA-KGCA 공식 골프 연습장 인증사업’을 진행해 KLPGA 회원들의 설 자리를 보장하고, 골프 대중화를 위해 힘쓸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유림골프클럽, 공식 골프연습장 인증사업 5호 선정. 사진 = KLPGA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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