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운전면허가 없다고 밝혔다.

7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대선 주자 특집' 2탄으로 꾸며진 가운데 윤석열 후보가 출연했다.

9수 끝에 사법고시에 합격한 윤 후보는 "운전면허 필기시험은 누구나 한 번에 통과하지 않나. 내가 봤으면 다섯 번은 떨어졌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유에 대해 "자동차를 해부해 보지 않고 면허를 못 땄을 것이다"며 자신이 한번 시작하면 끝을 보는 성격임을 강조했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