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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완성형 걸그룹 증명한 무대' [MD포토]

[마이데일리 = 한혁승 기자] 그룹 아이브(IVE)가 1일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진행된 첫 번째 싱글 '일레븐(ELEVEN)' 쇼케이스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일레븐'은 미니멀하지만 에너제틱하고, 리드미컬하면서도 다양한 변주가 백미인 팝 댄스곡이다. 사랑에 빠진 소녀의 마음이 환상적인 색깔로 물드는 모습을 표현했다.

리더 유진, 가을, 레이, 원영, 리즈, 이서 등 2000년대 생 6명의 멤버로 구성된 아이브는 'I HAVE = IVE'라는 의미 속 이들이 가진 것들을 아이브스러운 매력으로 보여주겠다는 당당한 포부로 전 세계 K팝 팬들을 사로잡을 것을 알렸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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