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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흔, 아내 조련에 열정 활활 “이런 대접 너무 좋아” (‘동굴캐슬’)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전 야구선수 홍성흔이 아내의 조련에 열정을 불태웠다.

30일 밤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동굴캐슬’에서는 새롭게 동굴에 들어간 홍성흔-김정임 부부의 동굴 생활이 그려졌다. 이날 김정임은 홍성흔에게 수영을 해서 동굴에서 떨어져 있는 섬에 통발을 던져놔달라고 부탁했다.

김정임은 동굴에서 약 20미터 떨어져 있는 작은 섬을 가리키며 “저 섬에 올라가서 던져놔라. 깊을수록 좋다. 통발 안 떠내려가게 잘 묶어서 깊은데 놔둬야 한다”고 말했다.

어려운 부탁을 한 김정임은 “빠져 죽으면 안돼. 지금은 여보 밖에 없기 ??문에”라며 홍성흔을 느닷없이 껴안았다.

홍성흔은 “자기야 나 체대 출신이야. 걱정하지 마. 나 홍성흔이야”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홍성흔은 “이런 대접받으니까 너무 좋다. 내가 원하는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라며 자신에게 의지하는 아내의 모습에 기쁨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tvN STORY ‘동굴캐슬’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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