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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4일 컴백' 티오원, 찬‧동건‧제롬‧경호‧지수 5人 5色 개인 포스터 공개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TO1(티오원)이 '리얼 엑스(REAL X)' 버전의 포스터로 거친 카리스마를 예고했다.

티오원은 22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리:얼라이즈(RE:ALIZE)'의 '리얼 엑스(REAL X)' 버전 개인 포스터 5장을 공개했다.

이날 순차적으로 공개된 '리얼 엑스(REAL X)' 버전 포스터 속 찬, 동건, 제롬, 경호, 지수는 블랙 스타일링으로 묵직한 카리스마를 선사하며 단번에 시선을 압도했다.

먼저 찬은 웨트 헤어스타일링을 감각적으로 소화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여기에 손을 감싼 붕대와 강렬한 눈빛으로 거친 매력을 더했다. 카메라를 내려다보며 나른한 무드를 연출한 동건의 화려한 비주얼 또한 화면을 가득 채우며 다크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제롬은 의자에 비스듬하게 앉은 채 시크한 카리스마를 한껏 발산하며 한층 더 매력적인 모습을 선사했다. 경호는 깔끔한 포마드 스타일링으로 진한 이목구비를 더욱 돋보이게 했으며, 철창 밖에 무심한 듯 앉아 깊이 있는 눈빛으로 와일드한 매력을 더했다. 레더 재킷과 볼드한 액세서리로 세련된 스타일링을 선보인 지수는 치명적인 아우라를 발산하며 눈을 뗄 수 없는 존재감을 드러냈다.

다섯 멤버는 저마다의 개성으로 한층 성숙해진 매력을 선보이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이끌었다. 특히 지난 5월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 '리:본(RE:BORN)'을 통해 선보인 스포티하면서도 청량한 매력과는 반전되는 거친 남성미로 팬들의 궁금증을 높였다.

티오원은 각양각색 매력과 개성을 담아낸 '리얼 엑스(REAL X)' 버전과 '라이 엑스(LIE X)' 버전, '믹스(MIX)' 버전 등 다채로운 콘셉트의 포스터를 공개하며 무한한 콘셉트 소화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의문의 로고 필름과 상반된 무드의 단체 포스터, 컴백 스케줄 포스터를 차례로 오픈하며 신보 발매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 만큼 티오원이 앞으로 선보일 다양한 티징 콘텐츠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리:얼라이즈(RE:ALIZE)'는 첫 번째 미니앨범 '리:본(RE:BORN)' 이후 약 6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로 티오원의 진화된 아이덴티티를 담아낸 앨범이다. 티오원은 이번 앨범으로 거친 세상을 향해 도약하는 10인 10색의 힘찬 성장 스토리를 써 내려갈 예정이다.

티오원의 미니 2집 '리:얼라이즈(RE:ALIZE)'는 오는 11월 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 = 웨이크원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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