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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라조 출신 이혁 "다 내려놓고 왔다" 무슨 일?('국민가수')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남성 듀오 노라조 출신 록커 이혁이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이혁은 21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이하 '국민가수')에 출연했다.

이어 "가수가 솔직히 한 두곡만 뜨면 평생을 먹고 산다는데 노라조는 얼추 다섯 곡은 띄었다. 일단은 '슈퍼맨', 그 다음에 '형', '카레', '고등어'. 이거는 애매한데 '니 팔자야'까지 한 다섯 곡 정도"라고 밝혔다.

그럼에도 '국민가수'에 출연한 이유에 대해 "노라조의 그 형이 아닌 국민가수가 되고 싶은 마음에 다 내려놓고 왔다"며 "행사 전문 가수가 아닌 실력으로 승부 보는 진실된 국민가수가 되고 싶다"고 털어놨다.

이어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옥슨80의 '불놀이야'를 부른 이혁은 12하트를 받아 예비 합격됐다.

[사진 = TV조선 '국민가수'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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