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여배우의 섬세한 나이트 루틴→"옷 안 맞는데 정신줄 놓고 먹어" ('바달집3')[MD리뷰]

21-10-22 06:30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바퀴 달린 집3' 배우 이하늬의 다양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2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바퀴 달린 집3'에서는 이하늬가 꼼꼼한 나이트 루틴과 의상 사이즈 고민이라는 상반된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이하늬는 자기 전 후식 타임에 홀로 파우치를 뒤적여 눈길을 끌었다. 이하늬가 꺼내 든 것은 다름 아닌 조그마한 아로마 오일. 이하늬는 아로마 오일 향을 맡고는 "으아"하는 감탄사를 내뱉었다. 옆자리에 앉은 공명도 자연스레 아로마 오일을 손에 조금 받아 얼굴 주변에 톡톡 두드렸다.

김희원이 "그게 뭐냐"라고 질문하자 이하늬는 "저는 아로마 향을 항상 가지고 다닌다"라고 답했다. 성동일이 "나는 저런 고급짐이 좋더라"라고 말하자 김희원은 "저도 아로마 항상 한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를 들은 공명은 저도 모르게 "흐흐흐"하고 웃음을 터트리다 흠칫 깨닫고는 "죄송하다"라고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본격적인 취침 시간. 잠자리에 들기 전 이하늬는 스트레칭을 했다. 이하늬는 이리저리 팔과 다리를 뻗고 허리를 굽히며 열정을 불살랐다. 이를 지켜보던 성동일은 "스트레칭을 하네…"라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고 공명 역시 신기한 듯 이하늬를 바라봤다. 이하늬는 "매일 제 루틴이다"라며 쑥스러운 듯 웃었다.

이어 이하늬는 "자기 전에 한 방울씩 마신다"라며 아로마 오일을 꺼내 들었다. 이하늬는 공명과 성동일, 김희원에게 아로마 오일을 톡톡 나눠줬다. '바퀴 달린 집'에는 세 사람이 조용히 아로마 오일을 바르는 슥슥 소리가 울려 퍼졌다.

침대에 누운 이하늬는 성동일에게 "선배님, 콧숨 테이프 드릴까요"라고 물었다. 공명은 "어, 저 한 번 해보고 싶다"라며 호기심을 드러냈다. 어리둥절해하는 성동일에게 이하늬는 "입에 붙여서 구강호흡을 안 하게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성동일은 "별건 다해 본다"라면서도 테이프를 받아 들고 입에 붙였다.

이하늬의 솔직한 의상 사이즈 고민도 눈길을 끌었다. 다음날 이하늬는 참나물 무침을 만들던 중 공명에게 "일단 나는 서울에 가자마자 의상 피팅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이하늬는 "따라란~ 옷이 안 맞아~"라고 노래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공명은 "언니 옷이 안 맞아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이하늬는 "안 맞아, 안 맞아"라며 "이미 그저께 우리 스타일리스트한테 한 소리 들었다. '언니, 이게 무슨 일이냐. 이 옷, 이 핏이 아니었는데 무슨 일이 일어나신 거죠'라고 하더라"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스타일리스트가) '언니, 제작발표회까지는 언니가 어떻게 하실 거라고 믿습니다'라고 해서 '믿지 마라. 나 '바퀴 달린 집' 간다'라고 했다"라며 "그런데, 정신줄 놓고 어제도 먹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전날 이하늬는 근처에서 딴 싱싱한 호박잎과 토굴 젓갈, 보들보들한 돼지고기 수육으로 맛깔난 저녁식사를 했기 때문. 이하늬는 "농담 아니고 너무 잘 먹어서 (큰 일이다)"라면서도 바쁘게 참나물 무침을 요리했다.

[사진 = tvN '바퀴 달린 집3'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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