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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애플렉, “♥제니퍼 로페즈에 경외심 품고 있다” 뜨거운 사랑[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트맨’ 벤 애플렉(49)이 세계적 팝스타 제니퍼 로페즈(52)를 존경한다고 말했다.

그는 18일(현지시간) 애드위크와의 인터뷰에서 “제니퍼가 세상에 끼친 영향에 대해 경외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벤 애플렉은 "예술가로서 나는 사람들을 감동시키는 영화를 만들 수 있다“면서 ”제니퍼는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것은 역사를 통틀어 소수의 사람들만이 가졌던 효과”라고 강조했다.

벤 애플렉은 푸에르토리코 혈통인 로페즈가 이 업계에서 유색인종 여성들의 역할 모델이라고 칭찬했다.

애드위크에 따르면, 52세의 로페즈와 그녀의 자선 프로젝트인 '리미티드 랩스'는 라틴엑스 기업가를 지원하기 위해 골드만 삭스 및 1만개의 중소기업 프로그램과 협력하고 있다.

제니퍼 로페즈와 벤 애플렉은 2002~2004년 사귀었고, 약혼까지 했다. 과거 두 사람은 할리우드에서 '베니퍼'란 애칭으로도 불렸을 정도로 열정적으로 사랑했다. 미국에선 지난 5월부터 재결합한 이들을 '베니퍼 2.0'으로 소개하고 있다.

벤 애플렉은 제니퍼 가너와 결혼해 슬하에 세 아이를 두었으며 2015년 이혼했다. 제니퍼 로페즈는 최근까지 알렉스 로드리게스와 사귀다 헤어졌다.

[사진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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