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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 美서도 빛난 국보급 비주얼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진(본명 김석진·30)이 미국에서 '기념샷'을 업로드했다.

20일(현지 시각) 진은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에 별다른 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유엔에서 발급한 목걸이를 살짝 들고 '인증샷'을 남긴 모습이다.

주황빛 햇빛을 받으며 훈훈함을 드러낸 진은 마스크를 쓰고 있음에도 가려지지 않는 미모와 분위기로 시선을 압도했다. 슈트를 차려입고 깔끔한 스타일링을 뽐낸 그다.

진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이날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 총회에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 자격으로 참석했다. 이들은 연설을 통해 전 세계 청년들을 대변했고, 영상으로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 퍼포먼스도 선보였다.

한편 진은 연설에서 이 시대의 청년들을 "'로스트 제너레이션'이 아닌 '웰컴 제너레이션'으로 칭하는 것이 어울릴 것 같다. 변화에 겁먹기 보다는, 앞으로 나아간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사진 =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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