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시우(CJ대한통운)가 탑10 진입에 한 발 모자랐다.

김시우는 2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내파 실버라도 리조트&스파(파72, 7123야드)에서 열린 2021-2022 PGA 투어 개막전 포티넷 챔피언십(총상금 700만달러) 최종 4라운드서 버디 5개, 보기 3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로 오스틴 쿡, 윌 자라톨리스, 스콧 피어시, 짐 크노우스(이상 미국)와 함께 공동 11위를 차지했다. 3번홀, 12~13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1번홀, 5번홀, 16~18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맥스 호마(미국)가 19언더파 269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강성훈은 5언더파 283타로 공동 47위애 머물렀다.

[김시우.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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