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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아들' 노엘, 무면허 운전+경찰관 폭행 혐의 입건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국민의힘 장제원(54) 의원의 아들 가수 노엘(본명 장용준·21)이 무면허 운전과 경찰관 폭행 등의 혐의로 입건됐다.

19일 연합뉴스는 노엘이 "무면허 운전을 하다가 음주 측정을 요구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입건된 것으로 확인됐다"며 "전날 오후 10시 30분께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서 벤츠를 몰다가 다른 차와 접촉사고를 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연합뉴스는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이 장씨의 음주를 의심하고 음주 측정과 신원 확인을 요구했으나 장씨는 불응하며 경찰관의 머리를 들이받은 것으로 알려졌다"고도 보도했다.

노엘은 지난 2019년 9월에는 음주운전, 운전자 바꿔치기 등의 사건을 일으켜 지난해 6월 징역 1년6개월, 집행유예 2년 등을 선고 받은 바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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